레피야 : 통로에 수정...?
그렇다는건....
레피야 : 설,설마, 던전...!?
어째서...나는 세오로 밀림에서...
레피야 : (누군가 오고 있어...!?)
후드의 남자 : 어째서 저 엘프를 여기에 데려왔어?
인질교환 같은 건, 우리들의 계획에는 없었어!
샤란 : 다소의 진퇴는 있어도, 대체로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잖아
그 과정에서 모험자가 몇 명 죽던지, 큰 차질은 없어
샤란 : 우연히 헤메어버린 녀석들처럼
처리하면 되
후드의 남자 : 뒤를 잡힐 만한 짓을 하지 말라고 말하는거다!
샤란 : 나 이외에도, 여기에는 녀석들에게 원한을 가진 인간은 잔뜩 있어
그들도, 복수를 바라고 있어
샤란 : 그러니까, 그 여자만큼은,
[반시]만큼은 처리하게 해줘
레피야 : (나와, 피르비스씨를 인질교환....!?)
레피야 : (이대로는, 피르비스 씨가...!빨리 탈출하지 않으면...)
레피야 : (그래, 수정...!어떻게든 해서 저걸 부서트리면...)
선택지 1 : (머리를 부딫치면...)
선택지 2 : (팔꿈치로 때리면...)
레피야 : (트,틀림없이 아플 것 같지만....
달리 방법이...!)
샤란 : 어쨌든, 인질의 상태를 확인하고 올게...
레피야 : (에잇!)
선택지 1 : (머리를 부딫치면...)
선택지 2 : (팔꿈치로 때리면...)
레피야 : (이,이런 수정따위....!)
레피야 : (으...윽! 아파!)
레피야 : (하,하지만 할 수 밖에... 에잇! 에잇! 에잇!)
레피야 : (아파파... 그,그래도 이걸로 줄도...!
빨리 지상에....!)
샤란 : 지금 소리...!?
샤란 : 네, 네 녀석...!?
거,거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