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피야 : 아..

데메테르 : 무슨 일이야?

레피야 : 근처에서 사람의 소리가 들려서....

데메테르 : 신경쓰이네.... 가보자

데메테르 : 이 근처에는 아무도 없는 것 같은데

레피야 : 아무도 없어....?
그런...분명 사람의 기척이...


레피야 : (역시, 있어....
기척을 죽이면서 이동하고 있어...)

레피야 : 이 앞에 누군가 있어요.
틀림없어요! 조심해주세요!

데메테르 : 알았어.
주의할게.

샤란 : 당치도 않은 방해가 들어왔군....
이런 때에 여기에 모험자가 들어오다니...

데메테르 : 방해라니 무슨 일?
당신들은 여기서 무얼 하려는 거야?

샤란 : 말도 안되!? 어떻게 우리들의 기척을....!

레피야 : 아악!? 당신은...!

샤란 : 너는, 그 때의 엘프...!
그런가...!

샤란 : 비오라스를 꺼내!
녀석들을 살려서 보내지마!

레피야 : 엑...!?
서,설마...


데메테르 파밀리아 단원 : 우아악!!

레피야 : (위험해...!
이 멤버로는 지키기 힘들어...!)

레피야 : 데메테르님! 먼저 도망가 주세요!

데메테르 : 하지만, 당신은...!?

선택지1 : 괜찮아요! 저에게는 마법이 있으니까요!
선택지2 : 괜찮아요! 저는 엘프니까요!

레피야 : 이래뵈도, 마력만큼은 자신이 있어요!
마력 바보라고 불릴 정도니까요!

선택지1 : 괜찮아요! 저에게는 마법이 있으니까요!
선택지2 : 괜찮아요! 저는 엘프니까요!

레피야 : 숲의 전투는 맡겨주세요!

데메테르 : 알았어.
한시라도 빨리, 이 일을 로키에게 전할게!

레피야 : 부탁합니다!

샤란 ; 가게 놔두지마! 쫓아!

레피야 : 그렇게 안둘거에요..!
[해방된 한 줄기의 빛--]


샤란 : 저 엘프, 비오라스가 마력에
끌리는 습성을 알고 있는 것인가...!?

레피야 : 그래요...!
벌써 몇번이나 당해봤으니까요!

레피야 : (무엇보다....
내가 도망갈 수 있을까는 모르겠지만...!)

레피야 : (이후는 부탁합니다... 베이트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