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벤트 스토리 미궁성야곡 19번째 이야기입니다.
미궁성야곡 19. 혼란의 오라리오
로이만 : 문이 안 닫힌다고?
어떻게 된거야!?
에이나 : 그게, 눈보라로 얼어붙어 버려서..
로이만 : 뭐라고..!?
미샤 : 흐에,추웠어..
아, 로이만 길드장!?
로이만 : 프롯토, 문은 어떻게 됐어?
미샤 : 저희들 만으로는 무리에요~
모험자 분들을 부르지 않으면
로이만 : 그럼 얼른 갔다와!
미샤 : 네,네!
에이나 : 이 한파는 비정상이에요
눈보라는 강해지기만 하고...
로이만 : 알고 있어...
오라리오가 얼어붙었으니..
에이나 : 이대로라면, 여기도 조만간...
바벨의 신들에게도 주의를 내리는 편이 좋을지도
로이만 : 그때와 같은가..
에이나 : 에...?
로이만 : 나는 예전에 이 광경을 본 적이 있어...
거리도 동물도 모두 얼어붙어, 찾아온 정적을...
로이만 : 튤! 자료실이다. 지금 당장 제우스, 헤라,
두 파밀리아의 토벌 기록을 찾아와!
로이만 : 내 기억이 맞다면, 그 때는
로키 : 햐! 큰일날 뻔 혔어!
어떻게 된겨 이거!
아이즈 : 헤스티아님... 괜찮은가요?
헤스티아 : 응, 고마워
너희들 덕분에 어떻게든 돌아올 수 있었어
에이나 : 신 헤스티아! 신 로키도 함께였나요!?
헤스티아 : 뭐랄까, 같이 있게 됐어
로키 : 여 로이만 뭘 기운없는 낯짝하고 있는겨?
뭐, 이유는 어느정도 알겠지만
로이만 : 신 로키, 느긋하게 말할 때가 아닙니다
이 사태의 원인은...
로이만 : 아마도, 던전입니다...!
로키 : 호오, 드물게도 심각해 보이잖여
알고 있는 거 전부 불어볼까?
로이만 : 물론 뭐든지 말하겠습니다
튤, 프롯토를 데리고 빨리 자료를 찾으러 가!
에이나 : 네...!
미샤 : 우햐, 곰팡내나!
에이나 : 우는 소리를 할 여유는 없어
빨리 자료를 찾지 않으면...!
미샤 : 아이 참~ 뭐야 이 양은~!
에이나, 그 쪽은 있어?
에이나 : 없네.. 유명한 파밀리아의 자료니까
금방 찾을 거라 생각했는데...
선택지 1 : 역사서에 있을까나?
선택지 2 : 파밀리아 총람이라면...
에이나 : 역사서에 있을까나?
에이나 : 음, 역시 역사라고 하기엔
시대가 가까운가...
선택지 1 : 역사서에 있을까나?
선택지 2 : 파밀리아 총람이라면...
에이나 : 파밀리아 총람이라면...
에이나 : 대략적인 연보에 구성원의 정보...
세세한 토벌 기록은... 실려있지 않구나
에이나 : 무슨 일이야!
미샤 : 우우, 자료의 산이...
이거 언제가 되면 끝나는거야..
에이나 : 어쩔 수 없어, 착실하게 조사해 가는 수 밖에 없어!
자, 힘내자!
미샤 : 발견되지 않아~ 에이나~!
에이나 : 더 안쪽에 있을지도.. 가보자!
이번 편은 이번 사태에 대한 길드의 움직임과 바벨로 대피해 온 헤스티아들의 이야기네요
헤스티아들의 내용은 거의 없지만, 역시나 로키는 머리가 잘 돌아가는군요.
뭔가 있을 거 같은 로이만의 생각을 간파하네요.
실제 로이만이 나온 적이 애니에서 못본 것 같지만, 책에서는 배부를대로 불러서 권력을 휘두른다고 본 거 같은데,
제가 생각한 모습과는 좀 다르군요. 배는 불렀지만..
이번 사태는 몇 십년 전에도 일어 난 듯 합니다. 제우스와 헤라 파밀리아에서 해결한 거 같은데요.
할아버지인 제우스 뒤를 이어서 벨 일행들이 어떻게 이번 사건을 해결할 지...
영상 주소 : http://windsclound.tistory.com/53?category=723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