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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고전 연극 가부키
가부키(歌舞伎) 19세기 에도시대[江戶時代] 서민의 예능에서 발전된 것으로 음악(歌)·무용(舞)·연기(技)가 어우러진 일본의 전통연극 1600년경에 이즈모의 미코(신관을 보좌하는 여성)였던 ‘오쿠니’가 교토의 강변에서 춤을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은 것이 그 시작이라고 합니다. 이는 런던에서 셰익스피어가 ‘햄릿’이나 ‘오셀로’ 등을 초연했던 시기와 겹치는데, 지금도 전 세계적으로 셰익스피어의 연극이 상연되고 있듯이, 400년 이상이 지난 오늘날에도 가부키는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연극입니다. 등장 인물이 그려진 그림 간판 배우는 ‘다치야쿠’라고 하는 남자 배우들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자 역할(‘온나가타’)도 남자 배우가 연기합니다. 이 스타일은 초기의 셰익스피어 연극과 같습니다. 현재의 무대 양식..할로윈 데이 오사카 도톤보리
이번편은 2014년도 일본 유학시절 겪었던 오사카 할로윈 데이에 대해서 작성하는 글입니다.사진 위주로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은 참으로 축제를 좋아하는 나라 보통 할로윈은 10월 31일에 행해지는 축제이다. 그러나 본인이 찍은 이 사진은 9월초!! 무려 두달이나 일찍 할로윈 데이에 대한 물품들은 판매하고 있다. 얼마나 노는 걸 좋아하는지 참..(참고로 본인도 노는걸 좋아함)일본의 할로윈 데이도 어느 나라와 비슷하게 분장 등을 하여 즐기는 문화, 그래서 이렇게 할로윈 시즌이 다가오면 어느 매장에서든 손쉽게 할로윈 코스프레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대망의 10월 31일 할로윈 데이 당일매장 직원들도 분장하고있다. 오타쿠 코스프레를 하는 학생들(?)예전에 전차남 주인공을 떠올리는 패션이다. 도톤보리..Gen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