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스티아 : 벨군, 벨군!
드디어 이 계절이 찾아왔어!
벨 : 시,신님!?
그 모습은..!?
헤스티아 : 흐흥, 홀리 나이트는 곧 코 앞이니까!
필자 : 뭔소리를 하는지
벨 : 저기, [호리나이트]..인가요?
헤스티아 : 맞아! 신들도 아이들도 마음이 들뜨는
이 시기 만에 축제지!
벨 : 축제라고하면...
몬스터 필리아 같은 건가요?
헤스티아 : 그건 그거대로 즐겁지만, 홀리 나이트는
좀 더 신나는 축제인거야
헤스티아 : 왜냐하면, 모두가 똑같이 왕창 벌기도 하니까!
선택지 1 : 감자돌이가 잘 팔리나요?
선택지 2 : 무기가 팔리거나 하나요?
선택지 1을 선택했을 시
벨 : 감자돌이가 잘 팔리나요?
헤스티아 : 팔리냐 안 팔리냐라고 말하면, 팔리지
하지만, 버는 것은 아르바이트 애기가 아니야
선택지 2를 선택했을 시
벨 : 무기가 팔리거나 하나요?
헤스티아 : 헤파이토스 쪽 아르바이트?
뭐, 조금은 팔리겠지만...
벨 : 아르바이트 애기가 아닌가요?
공통
헤스티아 : 던전에 이 시기에만 나타나는 몬스터가 있거든
떨구는 드랍 아이템이 완전 비싸게 환금된다는거지
벨 : 에!?
헤스티아 : 그 축복을 받은 신들에 의한 연일연야의 소란들!
헤스티아 : 홀리 나이트 페스티발, 줄여서 [성야제]!
몬스터 필리아와 견줄 오라리오 자랑의 축제지!
벨 : 성야제...
그 드랍 아이템이 그렇게 비싸게 팔리나요?
헤스티아 : 뭐 나는 모험자가 아니니까
실제로 어떤지는 모르지만...
헤스티아 : 헤파이스토스 쪽도 이 시기는
하이 스미스의 무기도 잘 팔린다던걸?
벨 : 그렇게 비싼게 말인가요!?
헤스티아 : 아아, 모험자부터 시작해서, 모두의 돈 씀씀이가 헤퍼져(직역 : 지갑의 끈이 느슨해져)
마을 안이 축제에 소란스러운 것도 알겠지?
헤스티아 : 거기다, 이 시기는 선물 문화가 침투해있어!
누군지 상관없이 선물을 주고 받는다!
벨 : 그런 축제가...
헤스티아 : 이 계절, 이 시기만의 한 겨울의 제전...
헤스티아 : 누구에게라도 행복이 찾아오는, 이 세계로부터의 선물...
헤스티아 : 신들도 아이들도... 마음을 들썩이는 성스러운 밤!
헤스티아 : 당연히 움직이는 돈도 장난 아니야!
벨 : 혹시..
쌓인 빚도 갚을 수 있을지도...?
헤스티아 : 그렇고말고! 안녕 빈곤!
노려라! 마이 홈!
벨 : 하죠 신님! 저 열심히 할게요!
헤스티아 : 기대하고 있다고! 벨군!!
미궁성야곡
홀리나이트 패닉